기사 메일전송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부모모듬위원회 1차 협의최 개최 - 위(Wee) 센터를 통한 학부모·지역 전문가 연계한 학생 상담 지원 강화 추진
  • 기사등록 2025-07-02 14:43:21
기사수정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 정서 지원 나선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7월 2일, ‘2025년도 학부모보듬위원회 1차 협의회’를 열고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학부모보듬위원과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학부모보듬위원회’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상담 교육을 받은 학부모들이 1:1로 학생과 연결되어 지속적인 상담과 멘토링을 진행하며, 필요할 경우 경찰관, 사회복지사, 변호사 등 지역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적인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상담을 넘어, ‘엄마의 시선’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고 지지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따뜻한 관심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점차 자아존중감과 학교 적응력을 회복해간다.


2025학년도에는 총 8명의 학생에게 각 10회씩의 개별 상담이 제공되며, 상황에 따라 학부모 상담도 병행해 학생을 더욱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주시는 학부모보듬위원들과 지역 전문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협의회와 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충분히 반영한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7-02 14:43:21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국내 최대 ICT 비즈니스 플랫폼 ‘월드IT쇼’, 5월 23일~26일 개최
  •  기사 이미지 프리미어홀딩스, 스마트워킹 분양 대행사 테스트 기업 모집
  •  기사 이미지 벼룩시장부동산, 성인남녀 10명 중 7명 신축빌라에 관심… “비싼 아파트 집값 부담”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